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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일본 나가노현 흉기·총기 난동...경찰 등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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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노현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고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을 쏴 3명이 숨졌습니다.

NHK와 교도통신 등은 어제(25일) 오후 4시 반쯤, 마스크를 쓴 남성이 여성을 흉기로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여성과 경찰 2명 등 3명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