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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4명 살해한 뒤 밤새 경찰과 대치..."범인은 시의회 의장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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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나가노 현에서 한 남자가 흉기와 총기 난동을 벌여 경찰을 비롯한 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의회 의장의 아들로 보이는 용의자는 밤새 경찰과 대치한 끝에 검거됐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나가노 현 나카노 시의 농촌 마을.

어둠을 뚫고 총소리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연이어 들립니다.

살인 혐의를 받고 주택에 숨어든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난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