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시민사회 단체들이 지난 1일 사망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양회동 씨를 위한 공동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양 씨의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 앞에서 건설노조에 대한 무차별적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석운 / 공동행동 대표]
탄압만 있고 (노동) 문제의 구조적 측면은 너무나 논의에서 실종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회동 열사의 분신, 또 지금 현재 윤석열 정권과 건설 자본이 나서서 저렇게 폭력으로 몰아치면서.
[권형국 / 변호사]
노동자들에 대한 정권이 했던 그러한 만행이 이제 우리 시민 모두에게 우리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양옥희 / 전국농민회총연맹]
수구 보수 언론은 양회동 열사의 죽음을 두고 온갖 왜곡과 거짓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열사와 그 유가족을 모함하고 2차, 3차 가해를 거침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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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압만 있고 (노동) 문제의 구조적 측면은 너무나 논의에서 실종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회동 열사의 분신, 또 지금 현재 윤석열 정권과 건설 자본이 나서서 저렇게 폭력으로 몰아치면서.
[권형국 / 변호사]
노동자들에 대한 정권이 했던 그러한 만행이 이제 우리 시민 모두에게 우리의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양옥희 / 전국농민회총연맹]
수구 보수 언론은 양회동 열사의 죽음을 두고 온갖 왜곡과 거짓 선동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열사와 그 유가족을 모함하고 2차, 3차 가해를 거침없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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