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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우주에서 포착된 누리호의 생생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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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가 18분 58초 동안 완벽한 비행을 마치며, 첫 손님인 위성 8기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이 과정을 우주에서 포착한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생생한 현장을 김민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발사대를 박차고 우주로 날아오르는 순간

75톤급 엔진 4기가 내뿜는 화염이 누리호 기체에 장착된 카메라 화면을 가득 채웁니다.

발사 2분 뒤, 1단이 분리되자, 2단에 부착된 카메라에서 지구로 추락하는 1단의 생생한 모습이 포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