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해 4분기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천20조 원이고 이 중 70% 이상이 다중채무라며 최저임금마저 인상되면 소상공인이 더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수라며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은 업종부터라도 먼저 적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최저임금을 올리면 소비가 늘고 그만큼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만 늘고 소비자들은 대형몰이나 온라인으로 발길을 옮겼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고용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해 4분기 자영업자의 대출 잔액은 천20조 원이고 이 중 70% 이상이 다중채무라며 최저임금마저 인상되면 소상공인이 더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수라며 최저임금 미만율이 높은 업종부터라도 먼저 적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