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동탄 전세사기' 임대인 등 5명 구속영장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동탄 신도시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오피스텔 268채를 소유한 임대인 박 모 씨 부부와 43채 소유자 지 모 씨 부부, 임대차거래를 진행한 공인중개사 등 5명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 모 씨 부부에게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는 현재까지 155건 접수됐으며, 피해금액은 210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오피스텔 43채를 소유한 임대인 지 모 씨 부부 관련 피해 신고는 29건, 피해 규모는 40억여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신준명 기자(surf@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