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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포켓이슈] 할아버지 택시기사 "내가 이 나이에 달리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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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 올해로 여든 살이 된 이규석씨는 택시 기사 경력만 45년 차의 베테랑입니다.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복지신정충전소에서 만난 이씨는 '베스트 드라이버'(BEST DRIVER·모범운전자)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있었는데요.

이씨는 "젊을 때는 택시 기사 수입이 적어 아내가 식당을 해 애들 학교를 보냈다"며 "나이 먹어서는 소일거리가 있어 좋다"고 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