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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누리호 밤샘 점검‥이르면 오늘 오후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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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리 손으로 만든 누리호의 발사가 어제 비행을 약 3시간 앞두고 중단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상황은 어떤지, 또 오늘 발사는 가능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문다영 기자, 밤새 점검이 계속됐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어제 저녁에 했어야 할 3차 발사가 미뤄지면서, 이곳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밤샘 점검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이곳에선 마지막 설비 점검을 진행하던 중에 저온 헬륨 공급 밸브를 제어하는 컴퓨터끼리 통신이 맞지 않는다는 점이 발견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