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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폭락 테라' 권도형 보석 취소...국내 송환은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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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지방법원, 12일 권도형 보석 허가

보석금 40만 유로…검찰 "도주 우려" 즉각 항고

현지 언론 "고등법원, 권도형 보석 결정 취소"

[앵커]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이 가상화폐 '테라 ·루나 ' 폭락사태의 핵심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보석 결정을 취소했습니다.

권 대표는 계속 구금돼 재판을 받게 됐는데, 국내 송환 절차는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지난 12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와 측근 한 모 씨에 대한 보석을 허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