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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날씨] 괌 덮친 태풍 '마와르', 초강력 유지한 채 북상...진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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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호 태풍 '마와르'…남태평양 휴양지 '괌' 강타

현지 기상청, 수십 년 만의 슈퍼 태풍으로 분석

이후 태풍 진로 유동적…한반도 북상 가능성 희박

[앵커]
2호 태풍 '마와르'가 매우 강한 세력을 지닌 채 남태평양 대표 휴양지인 '괌'을 강타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초강력'으로 세력을 더 키워 다음 주 초반 필리핀 동쪽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어서 이후 진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태풍 현황과 전망을 분석했습니다.

[기자]
바람이 강해지면서 나무가 쓰러질 듯 심하게 흔들립니다.

빗줄기가 점차 강해지고 바닷가의 파도도 거세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