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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잊을 만하면 또‥"‥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4번째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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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세사기 피해자 한 명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피해자 역시 인천 미추홀구의 대규모 전세사기에 당한 경우였는데 이런 죽음, 석 달 사이에 네 번째입니다.

유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인천 미추홀구의 한 아파트.

외벽 곳곳에 전세사기 피해를 알리는 현수막이 나부낍니다.

오늘 오전, 이곳에 살던 40대 남성이 근처에 주차된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