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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애도할 권리마저 박탈"…이태원 참사 인권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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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오늘(16일)로 200일이 됐습니다. 시민단체는 생존자와 유가족 등을 조사한 결과 피해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심각하고, 국가의 무책임과 사회의 편견 속에 피해자들이 애도할 권리마저 박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인권 실태조사단과 피해자들은 이태원 참사를, 국가에 의한 거대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