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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스라엘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2차 공습…최소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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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와 화살' 작전 2차례 공습으로 모두 15명 사망

팔 무장단체 고위 인사 옥중 사망 여파…극우 성향 국가안보장관 영향 미쳐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지하드를 겨냥해 9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대한 2차 공습을 감행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른 저녁 시간, 전투기를 동원해 가자시티 남부의 칸 유니스에 있는 이슬라믹 지하드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 기지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 공습의 영향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불타는 차량의 사진이 게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