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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만취운전 사망사고 반복에 온라인서 '살인죄 적용'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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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최근 대전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초등생이 치여 숨지는 등 반복되는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공분이 커지는 가운데, 음주운전에 살인죄 적용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이 온라인상에서 퍼져나가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대(정책연대)는 음주운전 살인죄 처벌을 촉구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정책연대는 "민식이법과 윤창호법이 있어도 음주운전은 반복되고 있어 무용지물인 상황"이라며 "음주운전은 과실이나 부주의가 아니라 고의성이 다분한 살인 행위로 사회적인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