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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영상] '바흐무트 초토화' 나선 러시아…공수부대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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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를 점령하려고 공습과 포격을 총동원해 초토화 작전에 나섰다고 우크라이나군이 10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군 공보부와 인터뷰에서 바흐무트 상황에 대해 "여전히 어렵지만 통제 가능하다"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그는 "적은 시리아에서처럼 소위 초토화 전술로 전환했다"며 "이들은 공습과 포격을 통해 건물과 진지를 파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