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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창용 "금리 인하 가능성 언급할 단계 아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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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원 5명 '최종금리 3.75% 열어둬야' 의견"

"외환시장 불안, 금리로 대응할 필요 없어…변동성 커지면 대응"

"1분기 성장률 소폭 플러스로 전환…부동산 연착륙 가능성 커져"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물가(상승률)가 (한은) 중장기목표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금리 인하 논의를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 및 시기에 대해 "상반기 물가 경로는 확신이 있는데 하반기 불확실성이 많아서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 언급은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