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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대전 스쿨존 만취 운전자, 소주 반병 마셨다더니…1병으로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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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사상 혐의도 추가 적용 검토"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배승아(9) 양을 사망케 하고 어린이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전 공무원 A(66)씨가 당초 진술과는 달리 실제로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11일 언론 브리핑에서 "사고 이튿날인 지난 9일 운전자를 소환해 진행한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소주 1병을 마셨다고 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