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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창용 "금통위원 5명 '최종금리 3.75% 열어둬야'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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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시장 불안, 금리로 대응할 필요 없어…변동성 커지면 대응"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이번 금리인상기 최종금리 수준에 대해 "금융통화위원 5명은 당분간 3.75%로 가져갈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이었고, 1명은 3.5%로 동결하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