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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美서 해고에 앙심 품고 은행에 총기 난사…4명 사망·9명 부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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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키州 루이빌서 전직 은행직원 범행…범인도 경찰과 교전중 사망

바이든 "얼마나 더 죽어야 하나"…공화에 총기규제강화 법처리 촉구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켄터키주(州) 최대도시인 루이빌에서 1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의 무고한 시민이 숨졌다.

총격범도 경찰과 교전 중에 경찰이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P통신과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루이빌 시내 메인 스트리트의 올드 내셔널 은행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범인을 포함한 5명이 숨지고 경찰관 2명 등 최소 9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