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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美 "유출의혹 기밀, 보고문서와 포맷 유사…심각하게 받아들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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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위협·동맹국에 영향 판단…"고위급서 관련국과 소통 중"

추가 유출 가능성 주시…"끝까지 조사해 필요한 조치 취할 것"

"국방장관은 NYT에 보도된 6일, 바이든도 지난주에 첫 보고 받아"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는 10일(현지시간) 기밀 문건 온라인 유출 의혹과 관련, 해당 문서의 형식이 보고 문서와 유사하다고 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이 국가 안보에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밀 문건 유출 의혹으로 한국 등에 대한 도청 의혹도 제기된 가운데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국무부는 관련 동맹국과 고위급 차원에서 소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파문 확산 차단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