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 여당이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죠. 오늘(2일) 산업부가 예고했던 에너지 공기업 경영 회의도 시작 50분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습니다.
어떤 회의였고 왜 열리지 않았는지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당정 협의회를 앞두고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달 29일) : 정부가 흔들림 없이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산업부는 3가지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국민의힘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요금 인상은 보류됐습니다.
그리고 이틀 만인 오늘 산업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예고했습니다.
정부, 여당이 2분기 전기·가스 요금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죠. 오늘(2일) 산업부가 예고했던 에너지 공기업 경영 회의도 시작 50분을 앞두고 돌연 취소됐습니다.
어떤 회의였고 왜 열리지 않았는지 김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당정 협의회를 앞두고 산업부는 전기·가스요금 인상을 확정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창양/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난달 29일) : 정부가 흔들림 없이 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산업부는 3가지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국민의힘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요금 인상은 보류됐습니다.
그리고 이틀 만인 오늘 산업부는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참석하는 긴급회의를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