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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반복되는 극한 대치..양당 새 원내수장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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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 경선, 김학용·윤재옥 양자대결 전망

내년 총선 전 '당정·거야' 사이 협상력, 큰 숙제

민주, 박홍근 임기 종료 맞춰 새 원내사령탑 선출

"비명계·계파색 옅은 의원 유력" 관측도

[앵커]
주요 쟁점 현안을 놓고 거대 양당이 건건이 부딪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가 조만간 모두 바뀝니다.

원내 갈등을 조율하는 중책인 만큼 누가 새 사령탑에 오를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의원총회에 국민의힘 김학용·윤재옥 의원이 나란히 앉았습니다.

공식 출마 선언을 한 건 아니지만, 당내에선 오는 7일 원내대표 선거가 이 두 사람, 양자 대결로 정리되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