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방사능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과 국민을 겁박하지 말고 당당하면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우려할 수밖에 없는 사안에 대해 국회의원이 현장을 방문하고 사안을 파악하는 게 어떻게 괴담이 되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고 싶어 한다면서, 국정조사를 통해 외교 참사나 다름없는 한일 정상회담의 진상을 규명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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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이 방사능 괴담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과 국민을 겁박하지 말고 당당하면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반박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오늘(2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민이 우려할 수밖에 없는 사안에 대해 국회의원이 현장을 방문하고 사안을 파악하는 게 어떻게 괴담이 되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