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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비머pick] 새벽까지 일한다더니 "밤에 운다" 소리 나온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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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이 김정은 총비서가 새벽 5시까지 일한다는 걸 대대적으로 선전했습니다.

지난해 5월 밤에 열린 북한 당중앙위 정치국 회의. 회의는 새벽 3시 25분쯤 끝납니다. 노동신문은 최근 김정은의 이런 '일 하는 지도자'의 면모를 다시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오늘의 개념을 다음 날 새벽 5시까지로 보고 사업을 한다'는 겁니다.

내부 식량 부족에, 한미 연합 훈련에 이런 위기 상황에서 김정은이 일 중독자처럼 새벽까지 일하고 있다고 선전하는 건 다 민심을 달래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