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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강남서 납치 살인…가상화폐 노리고 석 달 전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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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 살인사건은 가상화폐를 노린 범행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두세 달 전부터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폭행하고 차량에 납치한 30대 남성 A 씨와 B 씨.

이들은 피해 여성을 살해한 뒤 대전 대청댐 근처에 시신을 유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