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시작인 오늘, 서울은 한낮 기온이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웃돌면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맑고 따뜻해서 나들이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야외활동 하실 때는 불조심 해 주셔야겠습니다.
연일 맑고 따뜻한 날씨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불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서쪽 지방은 공기도 답답하겠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대부분 해소되겠는데요, 다만 인천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영남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해안가에는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8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예상됩니다.
낮에도 예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따뜻하겠습니다.
낮 기온 26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부산 29도 예상됩니다.
모레까지는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화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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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작인 오늘, 서울은 한낮 기온이 예년 기온을 10도 이상 웃돌면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오늘만큼이나 맑고 따뜻해서 나들이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야외활동 하실 때는 불조심 해 주셔야겠습니다.
연일 맑고 따뜻한 날씨에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산불도 잇따르고 있는 만큼,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