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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민주 "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직접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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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입장을 국민에게 직접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중 오염수 관련 발언은 없었고 수산물이 들어올 일도 없다고 대통령실이 해명했지만, 윤 대통령이 관련 문제를 언급했는지 국민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일본 입장에 동조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크다며, 불안감이 실망과 분노로 이어지며 국정수행 긍정 평가도 30%까지 떨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