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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코로나엔 빚내 버텼지만"…고금리에 개인회생 신청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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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부터 법원 문을 두드리는 개인 회생 신청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빚을 내서라도 버텨냈지만 경기가 나빠지고, 또 금리가 계속 오른 탓입니다.

이 소식은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법원 민원실이 개인회생 서류를 작성하는 사람들로 붐비고, 상담센터 자리도 신청자들로 만석입니다.

[개인회생 신청자 : 사업이 안 돼요. 그래서….코로나 끝나서 이제 됐네, 그랬는데 안 되니까, 장사가 안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