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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KT, 결국 1인 이사회로…소액주주들 "외압 막아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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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기대표 선임을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KT가 사실상 난파 상태로 몰리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 주주총회에서 새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압박으로 후보자가 사퇴하면서 안건을 올리지도 못 했고, 10명의 이사 가운데 9명이 사퇴하면서 이사가 단 한명 밖에 없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KT 주주들이 주주총회장으로 향하는 발길을 서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