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소매·반바지 등장…거리엔 아지랑이까지
[앵커]
오늘(31일) 한낮엔 전국 최고 기온이 26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고, 미세먼지도 여전히 나쁠 거란 예보입니다.
박상욱 기잡니다.
[기자]
반소매는 기본 입니다.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기도 했습니다.
오늘 광주는 25.2도까지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정서라/광주광역시 동구 : (어제보다) 훨씬 더 햇빛이 뜨거워져가지고 더 더워진 것 같아요.]
전국에서 제일 더웠던 곳은 경남 산청 입니다.
전남 화순과 경기 여주, 경남 밀양도 27도를 넘었습니다.
전국의 주요 기상관측 지점 97곳 중 21곳에서 역대 3월 최고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서울과 대전, 춘천 등 중부지방도 한낮 기온은 24도 안팎을 오갔습니다.
전국적으론 최고 27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여전히 문젭니다.
대기정체로 먼지가 흩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강원영동과 대구, 충북 내륙에 건조경보가 내려집니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확대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음'에서 '매우높음' 수준일 걸로 예상됩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 영상그래픽 : 한영주)
박상욱 기자 , 이학진, 이주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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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한낮엔 전국 최고 기온이 26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덥겠고, 미세먼지도 여전히 나쁠 거란 예보입니다.
박상욱 기잡니다.
[기자]
반소매는 기본 입니다.
민소매에 반바지를 입기도 했습니다.
거리엔 아지랑이가 피어오를 정돕니다.
오늘 광주는 25.2도까지 기온이 올라갔습니다.
[정서라/광주광역시 동구 : (어제보다) 훨씬 더 햇빛이 뜨거워져가지고 더 더워진 것 같아요.]
전국에서 제일 더웠던 곳은 경남 산청 입니다.
28.5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화순과 경기 여주, 경남 밀양도 27도를 넘었습니다.
전국의 주요 기상관측 지점 97곳 중 21곳에서 역대 3월 최고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서울과 대전, 춘천 등 중부지방도 한낮 기온은 24도 안팎을 오갔습니다.
초여름 더위는 주말에도 계속됩니다.
전국적으론 최고 27도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여전히 문젭니다.
대기정체로 먼지가 흩어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수도권과 충남, 전북 등 서쪽지역을 중심으론 초미세먼지 농도는 주말 내내 기준치를 넘겠습니다.
또, 강원영동과 대구, 충북 내륙에 건조경보가 내려집니다.
전국에 건조특보가 확대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음'에서 '매우높음' 수준일 걸로 예상됩니다.
(영상디자인 : 유정배 / 영상그래픽 : 한영주)
박상욱 기자 , 이학진, 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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