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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사흘 전엔 "포퓰리즘"이라더니…올여름 '냉방비 폭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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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당정의 결정은 예상 밖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불과 사흘 전에 요금 인상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을 '포퓰리즘'이라며 단칼에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사흘 만에 여당 입장이 바뀐 건데요. 우려되는 건, 눌러놨던 요금이 자칫 올 여름 '냉방비 폭탄'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7일) : 안 그래도 힘겨운 민생에 고통을 가중해서는 안 됩니다. 2분기 가스요금,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