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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고갈시점 앞당겨진 국민연금…개혁 논의는 공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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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갈시점 앞당겨진 국민연금…개혁 논의는 공회전

[앵커]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2년 더 앞당겨졌습니다.

5년 전 재정추계 때 2057년이던 것이, 이번 새 계산에선 2055년으로 나온 건데요. 고갈 시계는 빨라지는데 정부의 연금개혁은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현 국민연금을 그대로 둘 경우 예상되는 기금 고갈 시점은 2055년, 2041년부터 해당년도 지출이 수입보다 커지는 적자가 나기 시작해, 2055년 기금이 바닥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