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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D리포트] 어수선했던 KT 주총…주주는 27일 배당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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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사 후보의 연속된 낙마로 대표이사 선정 절차만 4번째 하게 된 KT.

오늘(31일) 오전 주주총회는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주총은 대표이사 선정 안건이 자동 폐기된 상태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사외이사 재선임에 도전한 표현명 전 롯데렌탈 대표 등 후보 3명도 대주주의 반대로 사퇴하면서 주총에선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도 다루지 않았습니다.

KT전국민주동지회 소속 주주들이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항의했고 대표이사 후보 사퇴 과정의 진상을 밝혀달라는 주주의 요구도 있었던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