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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100억대 예상" 희귀 티라노사우루스 화석, 스위스서 경매 나온다 [국경없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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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처음으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렉스) 화석이 경매에 나옵니다.

스위스 경매회사 콜러는 4월 18일 취리히에서 약 11m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에 앞서 스위스 한 박물관에 전시된 티라노 화석.

한 마리가 아니라 세 마리에서 나온 화석을 조합해 '삼위일체'라는 뜻의 'TRX293-트리니티'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경매 회사 측은 상태가 아주 좋은 편에 속하는 데다, 두개골이 보존된 화석은 매우 귀한 것으로 평가돼 낙찰가는 1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YTN 강승민 (happyjournalist@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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