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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오늘 정순신 없는 '정순신 청문회'…다음 달 14일 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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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 학교폭력 진상조사를 위한 청문회가 오늘(31일) 국회에서 열렸지만 정순신 변호사는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야당은 정 변호사가 불참한 청문회는 의미가 없다며 다시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민주당 소속 유기홍 교육위원장은 표결을 통해서 청문회 일정 변경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국민의힘은 나온 증인들만으로도 진행해야 한다며 일방적 일정 변경에 반발하면서 퇴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