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머니클라스' 오늘(31일)의 키워드 먼저 보시죠. < 소비도 전략이다!" 체리슈머 돼 볼까? > 제품이나 서비스를 돈 내고 사진 않고 혜택만 챙기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합니다. 케이크 위에 체리만 쏙 빼먹는 모습을 빗댄 건데요, '체리슈머'는 좀 다릅니다. 이 '체리피커'에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의 합쳐서, 돈을 쓸 때는 쓰되, 실속을 챙겨서 알뜰하게 쓰는 똑똑한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합리적이고, 또 재밌는 소비를 할 수 있다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하나하나 공부해보겠습니다. 부자 되는 개념 쏙쏙 알려주는 손희애 금융크리에이터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안녕하세요.]
[앵커]
우리 매주 돈이 되는 정보를 잘 알려주시면서 제가 오늘은 진짜 이거는 바로 방송 끝나고 하면 되겠다 싶은 알뜰 정보더라고요. 그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면 당장 커피나 치킨 이런 거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다고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요즘에 정말 많이들 이용하시는 중고거래 프랜차이즈 당근마켓 있죠? 여기에서 우리가 물건을 사고 교환을 하는 것처럼 기프티콘, 우리가 사고 싶은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니콘내콘, 팔라고 그리고 기프티스타 이런 플랫폼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생일이라든지 특별한 날에 가족들에게 기프티콘을 굉장히 많이 받잖아요. 물론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마는 주변에 내가 이 상점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거나 혹은 이 상품이 나에게는 별로 필요없는 그런 기프티콘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이 플랫폼들을 이용을 해서 판매자는 이 기프티콘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 수 있어서 좋고 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까 절약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데요. 이 플랫폼들은 우리가 판매하는 것에서 이제 약간의 돈을 붙여서 이윤을 수익을 얻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치더라도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저렴하게 10%에서 20% 이상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실제로 확인해 보셨죠?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제가 실제 앱에 들어가서 확인을 한번 해 봤는데요. 스타벅스의 톨사이즈 아메리카노 기준으로는 우리가 10% 이상을 할인율 15% 정도를 할인할 수 있었고요. 교촌 오리지널 웨지감자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에서는 10% 할인율. 심지어 영화관람권은 31%나 할인해서 우리가 관람을 할 수 있더라고요.]
[앵커]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아요.]
[앵커]
기프티콘 그렇군요.
[앵커]
그렇군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또 이런 플랫폼 더 있을 것 같아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있습니다. 우리가 공구라고 부르는 공동구매가 있잖아요. 이 공동구매를 어떤 플랫폼을 통해서 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웨이즈라는 플랫폼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우리가 플랫폼상에서 지인들끼리 모여서 공구를 하는 것도 가능하고 어, 나 이 상품이 필요한데 혹시 공구 원하는 다른 사람이 있는가 그래서 들어가볼까라고 해서 공동구매도 가능해요. 예를 들어서 이 상품 같은 경우에는 70%, 60% 이렇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고요.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 등이 주로 다루는 상품들이라고 합니다. 이때 여성, 우리가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그리고 생산자들을 바로 연결을 해 주는 방식이라서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서 할인을 해 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게는 20%, 많게는 60% 이상까지 할인을 받아서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이렇게 공동구매를 특정 플랫폼을 통해서 많이들 한다고 하시고요. 그런데 나는 어플을 새로 까는 것도 좀 귀찮고 플랫폼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라고 하신다면 굳이 새로운 플랫폼 찾지 않으시더라도 기존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공동구매 서비스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앵커]
뭔가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예를 들어서 제가 아까 당근마켓을 예로 들었었잖아요. 이 당근마켓에서도 우리가 같이 사요라는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앵커]
같이 사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앵커]
말 그대로 뭔지 알 것 같아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여기에서 공동구매를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요즘 또 배달비가 워낙 비싸잖아요. 그래서 같이 사요 서비스를 활용을 해서 우리가 특정 배달비가 비싼 상점에서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여러 집이 모여서 같이 배달을 시키고 특정 장소에서 만나서 나누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달을 시킬 때 이 장소에서 다 같이 만나서 배달 음식 나누시죠. 이렇게 하는 게 바로 이 서비스의 골자입니다. 그래서 배달비를 확실히 아낄 수 있는
거죠.]
[앵커]
아까 같이 사요 당근마켓 이 서비스는 수도권 지역 아직 한정인 거죠?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아직은 서울과 수도권에 한정이긴 하지만 점차 확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우리가 대형마트에 가면 싸서 좋은데 너무 한 번에 많이 사야 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엄마랑 같이 사거나 그렇게 하는데. 그게 약간 온라인을 옮겨간 거 아닌가 싶습니다.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특히나 1인 가구가 많아졌으니까요.]
[앵커]
맞아요. 그러네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OTT 서비스 슬금슬금 통장에서 돈이 나가거든요. 이것도 좀 공구할 수 있다고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네, 정말 똑똑한 체리슈머들이 이제는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랑 어떻게 계정을 공유를 함으로써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찾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거 친구들이랑 나누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주변에 OTT 계정을 공유할 만한 친구를 찾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친구들마다 선호하는 OTT 플랫폼 자체가 다를 수도 있잖아요. 이럴 때에는 OTT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서 우리가 구독료를 아낄 수 있는 건데요. 대표적인 OTT 계정 공유 사이트인 피클플러스를 예시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넷플릭스, 왓차, 디즈니플러스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를 제가 혼자 이용을 한다면 1만 7000원을 혼자서 부담을 해야 되지만 계정 공유를 한다면 425에 제가 이용을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무려 75%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이제 공유 못 하는 것 아니였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공유 자체가 막힌 게 아니고요.가구 외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걸 막겠다, 이걸 유료화하겠다라는 거기 때문에 이용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 가격을 조금 더 올라갈 가능성은 아직 있습니다.]
[앵커]
노파심에 질문을 추가로 드리면 이게 법적으로 계정 공유하는 게 문제가 될 소지는 없나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아직까지는 합법입니다. OTT 업계에서는 이 계정 공유 플랫폼들이 합법과 불법 사이에 있다, 경계에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이 OTT 계정 플랫폼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게 없습니다. 그래서 불법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요. OTT 계정, OTT 플랫폼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불법은 아니다라고 보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혹시 변동사항이 있으면 이 부분을 머니클라스에서 한번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A/S 서비스를 약속하셨고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똑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사실은 가격이랑 비교를 막 해 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또 스트레스거든요. 한눈에 비교를 딱 해 주는 그런 건 없나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사실은 최저가를 비교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쇼핑을 이용을 하는 겁니다.네이버 쇼핑을 이용하면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검색을 해 보면 이 물건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곳이 어딘지를 아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격 비교만 클릭을 해서 보시면 쭉 가격순으로 확인을 해 볼 수 있는 건데요. 그런데 여기 나와 있는 게 정말 최저가가 맞는 거야? 역대급 딜이 맞는 거야? 이걸 확인해 볼 수 있는 플랫폼도 있어요.]
[앵커]
맞아요. 의심을 해 봐야 돼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바로 프라이스웨건이라는 플랫폼을 활용을 해 보면 제가 사려는 물건이 해당 플랫폼에서 정말 저렴한 건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데요.]
[앵커]
프라이스웨건?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맥심모카골드 커피믹스를 200개짜리를 제가 검색을 한번 해 봤어요. 어떤 플랫폼에서는 1만 3000원이라고 검색이 나오는데 이게 과연 저렴한 걸까라고 검색을 해 보니까 역대급 딜이다라는 검색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검색했던 게 정말 쌌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 보면 할인폭도 확인해 볼 수 있고 현재 시점으로 저렴한지도 한 번 더 체크를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말고도 비스의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플랫폼들도 많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알뜰폰 많이들 이용을 하시잖아요. 알뜰폰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모요라는 서비스도 있고요. 그리고 요즘에 또 렌털형 가전제품 많이들 이용을 하시잖아요. 이 가격들이 저렴한 건지에 대해서 비교할 수 있는 렌트리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앵커]
정수기나 공기청정기도.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이런 것들은 판매자들이 견적을 먼저 제출을 하면 이걸 취합해서 역경매 방식을 취하는 거라서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이들 선택하신다고 합니다.]
[앵커]
오늘 영상은 진짜 돈이 되는 정보라는 게 딱 맞는 정말 그런 정보 같습니다. 지금까지 머니클라스 손희애 금융크리에이터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감사합니다.]
이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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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위한 당장 내 돈이 되는 지식 '머니클라스' 오늘(31일)의 키워드 먼저 보시죠. < 소비도 전략이다!" 체리슈머 돼 볼까? > 제품이나 서비스를 돈 내고 사진 않고 혜택만 챙기는 소비자를 '체리피커'라고 합니다. 케이크 위에 체리만 쏙 빼먹는 모습을 빗댄 건데요, '체리슈머'는 좀 다릅니다. 이 '체리피커'에 '소비자'를 뜻하는 '컨슈머'의 합쳐서, 돈을 쓸 때는 쓰되, 실속을 챙겨서 알뜰하게 쓰는 똑똑한 소비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합리적이고, 또 재밌는 소비를 할 수 있다는데요. 전문가와 함께 하나하나 공부해보겠습니다. 부자 되는 개념 쏙쏙 알려주는 손희애 금융크리에이터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안녕하세요.]
[앵커]
우리 매주 돈이 되는 정보를 잘 알려주시면서 제가 오늘은 진짜 이거는 바로 방송 끝나고 하면 되겠다 싶은 알뜰 정보더라고요. 그 어떤 플랫폼을 이용하면 당장 커피나 치킨 이런 거 저렴하게 사 먹을 수 있다고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요즘에 정말 많이들 이용하시는 중고거래 프랜차이즈 당근마켓 있죠? 여기에서 우리가 물건을 사고 교환을 하는 것처럼 기프티콘, 우리가 사고 싶은 상품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니콘내콘, 팔라고 그리고 기프티스타 이런 플랫폼들이 있는데요. 우리가 생일이라든지 특별한 날에 가족들에게 기프티콘을 굉장히 많이 받잖아요. 물론 유용할 때도 있습니다마는 주변에 내가 이 상점을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거나 혹은 이 상품이 나에게는 별로 필요없는 그런 기프티콘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이 플랫폼들을 이용을 해서 판매자는 이 기프티콘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팔 수 있어서 좋고 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까 절약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건데요. 이 플랫폼들은 우리가 판매하는 것에서 이제 약간의 돈을 붙여서 이윤을 수익을 얻는 방식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치더라도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굉장히 저렴하게 10%에서 20% 이상으로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앵커]
실제로 확인해 보셨죠?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제가 실제 앱에 들어가서 확인을 한번 해 봤는데요. 스타벅스의 톨사이즈 아메리카노 기준으로는 우리가 10% 이상을 할인율 15% 정도를 할인할 수 있었고요. 교촌 오리지널 웨지감자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에서는 10% 할인율. 심지어 영화관람권은 31%나 할인해서 우리가 관람을 할 수 있더라고요.]
[앵커]
그런데 이것들이 지금 생일선물로 자주 주고받는 것들이에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아요.]
[앵커]
기프티콘 그렇군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예를 들어서 CGV 주변에 없다 그러면 판매해서 롯데를 간다거나 이렇게 하면 되는 거죠.]
[앵커]
그렇군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앵커]
또 이런 플랫폼 더 있을 것 같아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있습니다. 우리가 공구라고 부르는 공동구매가 있잖아요. 이 공동구매를 어떤 플랫폼을 통해서 하는 방법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올웨이즈라는 플랫폼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우리가 플랫폼상에서 지인들끼리 모여서 공구를 하는 것도 가능하고 어, 나 이 상품이 필요한데 혹시 공구 원하는 다른 사람이 있는가 그래서 들어가볼까라고 해서 공동구매도 가능해요. 예를 들어서 이 상품 같은 경우에는 70%, 60% 이렇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고요. 대부분 과일이나 채소 등이 주로 다루는 상품들이라고 합니다. 이때 여성, 우리가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그리고 생산자들을 바로 연결을 해 주는 방식이라서 중간 유통 마진을 줄여서 할인을 해 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적게는 20%, 많게는 60% 이상까지 할인을 받아서 요즘 정말 많은 분들이 이렇게 공동구매를 특정 플랫폼을 통해서 많이들 한다고 하시고요. 그런데 나는 어플을 새로 까는 것도 좀 귀찮고 플랫폼 찾기가 어려울 것 같아라고 하신다면 굳이 새로운 플랫폼 찾지 않으시더라도 기존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공동구매 서비스를 하실 수가 있습니다.]
[앵커]
뭔가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예를 들어서 제가 아까 당근마켓을 예로 들었었잖아요. 이 당근마켓에서도 우리가 같이 사요라는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는데요.]
[앵커]
같이 사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앵커]
말 그대로 뭔지 알 것 같아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여기에서 공동구매를 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요즘 또 배달비가 워낙 비싸잖아요. 그래서 같이 사요 서비스를 활용을 해서 우리가 특정 배달비가 비싼 상점에서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여러 집이 모여서 같이 배달을 시키고 특정 장소에서 만나서 나누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이츠 등에서도 자체적으로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배달을 시킬 때 이 장소에서 다 같이 만나서 배달 음식 나누시죠. 이렇게 하는 게 바로 이 서비스의 골자입니다. 그래서 배달비를 확실히 아낄 수 있는
거죠.]
[앵커]
아까 같이 사요 당근마켓 이 서비스는 수도권 지역 아직 한정인 거죠?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아직은 서울과 수도권에 한정이긴 하지만 점차 확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앵커]
우리가 대형마트에 가면 싸서 좋은데 너무 한 번에 많이 사야 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엄마랑 같이 사거나 그렇게 하는데. 그게 약간 온라인을 옮겨간 거 아닌가 싶습니다.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특히나 1인 가구가 많아졌으니까요.]
[앵커]
맞아요. 그러네요. 그리고 이제 우리가 OTT 서비스 슬금슬금 통장에서 돈이 나가거든요. 이것도 좀 공구할 수 있다고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네, 정말 똑똑한 체리슈머들이 이제는 가족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랑 어떻게 계정을 공유를 함으로써 절약할 수 있는 방법들까지 찾으셨더라고요. 그런데 이거 친구들이랑 나누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주변에 OTT 계정을 공유할 만한 친구를 찾지 못할 수도 있고 또 친구들마다 선호하는 OTT 플랫폼 자체가 다를 수도 있잖아요. 이럴 때에는 OTT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해서 우리가 구독료를 아낄 수 있는 건데요. 대표적인 OTT 계정 공유 사이트인 피클플러스를 예시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넷플릭스, 왓차, 디즈니플러스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건데요. 예를 들어서 넷플릭스를 제가 혼자 이용을 한다면 1만 7000원을 혼자서 부담을 해야 되지만 계정 공유를 한다면 425에 제가 이용을 할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무려 75%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이제 공유 못 하는 것 아니였어라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그런데 공유 자체가 막힌 게 아니고요.가구 외의 사람들과 공유하는 걸 막겠다, 이걸 유료화하겠다라는 거기 때문에 이용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 가격을 조금 더 올라갈 가능성은 아직 있습니다.]
[앵커]
노파심에 질문을 추가로 드리면 이게 법적으로 계정 공유하는 게 문제가 될 소지는 없나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아직까지는 합법입니다. OTT 업계에서는 이 계정 공유 플랫폼들이 합법과 불법 사이에 있다, 경계에 있다 이렇게 보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이 OTT 계정 플랫폼에 대한 규정이 명확하게 없습니다. 그래서 불법이라고 보기에는 어렵고요. OTT 계정, OTT 플랫폼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불법은 아니다라고 보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혹시 변동사항이 있으면 이 부분을 머니클라스에서 한번 짚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A/S 서비스를 약속하셨고요. 그런데 마지막으로 똑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사실은 가격이랑 비교를 막 해 봐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게 또 스트레스거든요. 한눈에 비교를 딱 해 주는 그런 건 없나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사실은 최저가를 비교하기에 가장 쉬운 방법은 네이버 쇼핑을 이용을 하는 겁니다.네이버 쇼핑을 이용하면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검색을 해 보면 이 물건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곳이 어딘지를 아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가격 비교만 클릭을 해서 보시면 쭉 가격순으로 확인을 해 볼 수 있는 건데요. 그런데 여기 나와 있는 게 정말 최저가가 맞는 거야? 역대급 딜이 맞는 거야? 이걸 확인해 볼 수 있는 플랫폼도 있어요.]
[앵커]
맞아요. 의심을 해 봐야 돼요.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바로 프라이스웨건이라는 플랫폼을 활용을 해 보면 제가 사려는 물건이 해당 플랫폼에서 정말 저렴한 건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건데요.]
[앵커]
프라이스웨건?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예를 들어서 맥심모카골드 커피믹스를 200개짜리를 제가 검색을 한번 해 봤어요. 어떤 플랫폼에서는 1만 3000원이라고 검색이 나오는데 이게 과연 저렴한 걸까라고 검색을 해 보니까 역대급 딜이다라는 검색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가 검색했던 게 정말 쌌다라는 거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검색을 해 보면 할인폭도 확인해 볼 수 있고 현재 시점으로 저렴한지도 한 번 더 체크를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말고도 비스의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플랫폼들도 많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알뜰폰 많이들 이용을 하시잖아요. 알뜰폰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모요라는 서비스도 있고요. 그리고 요즘에 또 렌털형 가전제품 많이들 이용을 하시잖아요. 이 가격들이 저렴한 건지에 대해서 비교할 수 있는 렌트리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앵커]
정수기나 공기청정기도.
[손희애/금융 크리에이터 : 맞습니다. 이런 것들은 판매자들이 견적을 먼저 제출을 하면 이걸 취합해서 역경매 방식을 취하는 거라서 상당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많이들 선택하신다고 합니다.]
[앵커]
오늘 영상은 진짜 돈이 되는 정보라는 게 딱 맞는 정말 그런 정보 같습니다. 지금까지 머니클라스 손희애 금융크리에이터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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