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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방울토마토 구토는 '토마틴' 탓…"쓴맛 나면 뱉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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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구토는 '토마틴' 탓…"쓴맛 나면 뱉어야"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나 복통 사례가 속출하는 가운데, 덜 익은 토마토에 들어있는 '토마틴' 성분이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긴급협의회에서, 올해 초 한파로 특정 품종에 '토마틴'이 많이 생성됐는데, 익은 후에도 이 성분이 남아 구토 등을 유발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품종을 재배한 농가에 일시적 출하 제한 조치 명령과 자진 회수를 권고하는 한편, 방울토마토를 먹을 때 쓴맛이 느껴지면 섭취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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