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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고산자 숨결 담은 대동여지도, '완전판' 일본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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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 선생이 만든 목판본 대동여지도가 일본에서 돌아왔습니다. 각종 지리 정보를 손 글씨로 자세히 써넣은 것이라서 의미가 더 큽니다.

자세한 내용 이주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전체를 펼치면 가로 4m, 세로 6.7m의 거대한 한반도 지도가 위용을 드러냅니다.

전국을 120리 간격으로 잘라 22개의 첩으로 만들어서 병풍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한 전국 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