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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원룸 개조한 '마약 파티룸'까지…2030 마약사범 7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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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클럽과 유흥주점 일대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2,30대가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원룸을 개조해 '마약 파티룸'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전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명과 인테리어가 화려하게 꾸며져 있고, 탁자 위엔 술잔과 안주가 차려져 있습니다.

마약 판매책 30대 이모 씨가 원룸을 개조해 파티룸으로 운영하다 적발된 곳입니다.

마약 공급책들은 이곳 원룸 하나를 파티룸으로 개조한 뒤 술을 마시며 마약을 할 수 있는 '비밀 아지트'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