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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창사 이래 최대 위기 맞은 KT, '낙하산 방지' 정관까지 손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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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표이사 후보가 세 번이나 백지화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 KT가 내일 'CEO 없는 주주총회'를 엽니다.

정치권의 입김이 사태를 이 지경으로 내몰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낙하산 사장 방지'를 위해 만들어놓은 정관의 내용까지 바꾸려 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홍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KT 사장 후보 4명이 모두 내부 인사로 확정된 직후인 지난 2일, 여당에서는 노골적인 성토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