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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계엄령 문건' 조현천, 무혐의 자신했지만…관련 재판은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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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 전 사령관은 귀국하면서 자신의 무혐의를 자신했지만, 최근 법원은 관련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한 바 있습니다. 법원은 "탄핵 선고일에 맞춰 계엄령 문건을 만드는 건 기무사의 직무에서 벗어난다"고 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기무사는 지난 2017년 초 계엄령 문건을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