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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50억 클럽 특검법' 여야 대립…법사위 상정됐지만 처리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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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방탄법 돼선 안 돼" vs 야 "지연되면 패스트트랙"

[앵커]

국회에서는 50억 클럽 특검법안이 오늘(30일) 법사위에 상정됐습니다. 상정은 됐지만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입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 방탄법이라며 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검법 자체가 검찰 수사를 압박할 가능성은 큽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선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했습니다.

민주당은 박영수 전 국정농단 사건 특검에 대한 늑장 압수수색을 언급하며 신속한 처리를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