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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오염수 언급 없었다" 또 오보?…윤 대통령 과거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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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언론이 또다시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당시 '후일담'을 보도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스가 전 일본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는 얘기를 했다는 거죠. 대통령실은 즉각 '근거없는 오보'라고 부인을 했는데요. 관련 내용을 정치 인사이드에서 짚어보겠습니다.

[기자]

일제 강제동원 부인! 독도 고유영토 주장! 이번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까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후일담을 또다시 보도 했죠. 지난 17일, 윤 대통령이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도 소개를 했는데요. 윤 대통령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하겠다", 이야길 했다는 겁니다. 앞선 문재인 정부의 태도도 문제를 삼았다고 하죠.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 문제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피해왔다"며 "그로 인해, 일본의 계획이 한국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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