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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전두환 손자 전우원, 31일 5·18 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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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단체 및 피해자 만나 심경 밝힐 듯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를 방문한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31일 5·18 단체와 함께 묘역을 참배한다.

전두환 일가 구성원이 5·18 묘역을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전씨는 오는 31일 오전 10시께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가 위치한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를 방문해 5·18 유족과 피해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