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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시민단체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尹 굴욕 외교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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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일본 정부가 역사 왜곡 내용이 담긴 내년도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승인해 연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오늘(3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 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 굴욕 외교의 산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은형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징용에서 강제성이 희석되고,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내용이 추가되는 등 역사 왜곡의 강도와 범위는 심각하게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