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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당정 "2분기 전기·가스료 인상 불가피...국민부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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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분기 전기와 가스 요금 조정 계획안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대출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한전의 경우 하루 이자 부담만 하더라도 현재 38억 원 이상이 소요되고 가스공사의 경우에 하루 이자 부담이 13억 원 이상이 됩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면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데 당정 간의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국민 부담을 최소화,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당정 간에 이견이 없었습니다. 2분기 요금 적용이 시작되는 4월 1일 이전까지 정부가 최종안을 마련해오도록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