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블랙핑크 나비효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경질 파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마 이 4명의 숙녀를 모르는 분들은 없으실 텐데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블랙핑크죠. 대중음악의 역사를 새로 쓰며 국위 선양을 하는 민간 외교사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블랙핑크의 이름이 난데없이 대한민국 외교안보의 뜨거운 쟁점으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습니다.

발단은 다음달 말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년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데요, 방미 일정의 하이라이트는 바이든 미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입니다. 한미 유명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특히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이번 국빈만찬은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