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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3월…벚꽃축제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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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달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무려 4도 가까이 높아 가장 더운 3월로 기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찾아온 온화한 날씨에 사상 처음으로 3월에 벚꽃 축제도 열릴 예정입니다.

보도에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강원도 강릉의 한 공원입니다.

눈이 내린 듯 새하얀 벚꽃 잎이 만개했습니다.

도심의 가로수길에도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벚꽃이 일찍 개화하면서 1993년부터 시작된 강원 경포 벚꽃 축제는 축제 시기를 오는 31일로 앞당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