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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젤렌스키 "시진핑 초청해 대화하고 싶다"...中 중재안 힘 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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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 대화에 中 "제공할 수 있는 소식 없다"

시진핑 주석, 지난주 푸틴 대통령에 중재안 제시

서방 주도 평화협상 논의 견제…존재감 과시

[앵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로 초청해 평화협상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는 건데 중재역을 자임한 중국은 일단 신중한 입장입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우크라이나로 초청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을 중재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만큼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싶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