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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검찰, '6천만 원 수수 혐의' 노웅래 기소...'돈다발'은 계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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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웅래 기소…뇌물·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2020년 사업가 박 모 씨에게서 6천만 원 수수"

'이정근 9억 제공' 박 씨도 뇌물공여 추가 기소

체포동의안 부결 석 달 만에 추가 혐의 없이 기소

[앵커]
검찰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국회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지 석 달 만입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노 의원 측은 법정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노웅래 의원의 공소장에 적시된 혐의는 뇌물수수와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입니다.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가 박 모 씨에게서 다섯 차례에 걸쳐 다양한 명목으로 뒷돈 6천만 원을 받았다는 게 핵심입니다.